오큘러스 리프트가 공개되면서 본격적으로 가상현실 분야 연구가 시작되기 시작한지 3년. 이제 개발진들은 괴물같은 스펙을 가진 게임들을 서서히 내놓기 시작한다. '로빈슨:더 저니'는 최근 가장 주목받는 VR게임이다. 크라이텍에서 개발한 크라이엔진의 성능을 극한대로 끌어올린 아름다운 그래픽에, VR게임에 적합한 모험 장르를 그대로 적용 시킨 게임 플레이를 적용했다.
어린 소년 로빈슨이 정체모를 행성에 불시착한다. 자신을 도와줄 인공지능 로봇과 함께 주변 탐사에 나서자 거대한 숲이 포착된다. 잠시 주변을 헤메면서 풀숲을 헤쳐 나가는 순간 눈앞에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진다.
수 많은 아이들이 꿈꿔왔던 그 모험을 실현시켜낸 게임. '로빈슨:더 저니'는 현재 플레이스테이션 VR용으로 개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