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 '샹그릴라' 가상현실 통해 호텔 홍보
  • 객실, 로비, 라운지 등을 360도 영상촬영해 공개
  • 홍콩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호텔 및 리조트 브랜드 샹그릴라가 가상현실을 동원해 자사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 샹그릴라는 27일 자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징안 샹그릴라 웨스트 상하이 호텔의 투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호탤 내부의 객실과 라운지, 로비를 360도로 촬영한 영상을 이은 형태다. 영상에서 유저들은 360도로 호탤 내부를 둘러볼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샹그릴라는 전 세계 65개 호텔 및 리조트를 보유한 회사로 3만개에 육박하는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전 세계적인 인지도가 있는 만큼 내부 브랜드 유지를 위해 이 같은 전략을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회사는 홍콩, 베이징 등을 360도 영상으로 촬영해 선보였으며 호텔과 인접한 지역의 여행지를 360도 영상으로 촬영해 함께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샹그릴라의 스티븐 타일러 CMO는 "2015년내에 전체 방문객 중 15%이상이 VR로 우리 호텔을 경험 하게 될 것"이라며 "샹그릴라가 제공하는 서비스들을 가상 체험해보면서 실제 방문했을때의 기쁨을 상상해 보시라"고 전했다.


  • 글쓴날 : [15-10-28 11:54]
    • 안일범 기자[nant@kh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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