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엔진4의 에픽게임즈가 VR(가상현실)이 게임계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다큐멘터리 시리즈 '센스 오브 프레즌스(Sence of Presence)'를 공개했다.
다큐멘터리의 첫번째 에피소드는 "What Is Virtual Reality?"라는 제목으로 등장했다. 이 영상에는 오큘러스VR의 설립자 럭키팔머 씨와 에픽게임즈의 CTO인 킴 리브레리 씨 등 VR계의 스페셜리스트들의 인터뷰가 담겨 있다. 에픽게임즈는 VR 시장의 확산을 위해, 이 다큐멘터리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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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언리얼엔진4는 오큘러스의 개발 초기부터 협력하고 있으며, VR산업의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특히 오큘러스VR의 영화 제작사 '오큘러스 스토리 스튜디오'가 만든 VR 애니메이션 '헨리'에도 언리얼엔진4가 사용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