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가상현실) 스타트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미국의 VC인 '로덴버그 벤처스(Rothenberg Ventures)'가 운영하는 투자 프로그램 '리버(River)'의 두번째 대상 기업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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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총 14개 기업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올해 초, 첫번째 투자에서는 총 13개 기업에 130만 달러가 출자됐다. 그 중에는 '월드 워 툰즈'의 리로드스튜디오, 시선 추적 HMD(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인 '포브(FOVE)' 등이 포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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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리버(River) 프로그램에서는 7개의 VR 전문기업 외에도 다른 분야의 회사에도 출자가 이뤄졌다. VR뿐 아니라, AR(증강현실), A.I(인공지능), 기계 학습, 컴퓨터 비전, 로봇 등 투자 범위가 '첨단 테크놀로지'로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