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출시돼 전세계적으로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14개의 크고 작은 상을 거머쥔 스마트폰 게임 '모뉴먼트 밸리(Monument Valley)'를 개발한 어스투(Ustwo)는 그 차기작을 VR용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뉴먼트 밸리의 차기작인 '랜드 엔드(Land's End)'는 삼성의 기어VR로 개발되고 있으며, 9월 23일부터 열리는 오큘러스 커넥트2 행사에서 플레이 가능한 버전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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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뉴먼트 밸리는 독특한 화풍의 그래픽의 세계에서 소녀를 인도하는 퍼즐게임이다. 스마트폰의 터치 감각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조작성과 이색적인 그래픽 속의 신기한 디자인의 월드 등 저연령층부터 성인층까지 폭넓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타이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