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케이팝 페스티벌이 열린 잠실주경기장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360 VR 영상을 지켜보며 처음 경험하는 VR 세상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

Boleyn (19세)은 360 VR에 관해 얼핏 들은 적은 있으나 직접 보는 것은 오늘이 처음이라며 연신 사방을 둘러보았다. 짧은 경험이지만 가상현실이란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

|

|
|
헝가리에서 온 Gabor 씨(35)와 Noami씨(28)는 나중에 고국으로 돌아가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오늘 현장에서 체험한 환상적인 느낌을 그대로 간직할 수 있다는 말에 놀라워했다. 그의 여자친구 역시 새로운 경험은 언제나 즐거운 것 같다고 말했다. 케이팝 스타들이 내 눈앞에서 보인다는 사실이 보고도 안믿겨진다고 했다.
|

|

|
|
Yemi(21), Felicity(21),Mandy(21), Mckennal(19) 등 오클라호마, 텍사스, 조지아 등 미국의 여러 지역에서 한국을 찾은 소녀들은 "우리가 있던 곳에서는 미국의 시골지역이라 케이팝을 잘 볼 수 없었다고 전하며 360 VR로 한국 아티스트들을 언제나 볼 수 있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어지럽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어지럽지 않다며 보이그룹이 내 눈앞에서 보이는데 설마 조금 어지럽다해도 상관없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 |
|
| |
|
|
|